[열] 이명박 후보, 진실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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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이명박 후보, 진실이 두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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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거짓말 탐지기’ 동원 방침에 이명박 후보 측이 혼비백산한 분위기다.

고소취하 방침을 밝힌 김재정 씨는 두 차례 예정시간을 연기한 끝에 돌연 입장발표를 취소하는가 하면 고소취소 여부를 둘러싼 후보 캠프 내 혼선이 점입가경이다.

‘거짓말 탐지기’ 소리만 듣고도 갈짓자 행보를 보이며 휘청거리는 것을 보면 진실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이와 때를 맞춰 99년 검찰 조사에서는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 관련 내용이 규명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99년 당시 대검 중수부 수사검사의 증언에 의하면 ‘도곡동 땅’과 관련된 검찰 조사에서 자금출처나 실제 매도자 등에 대해서는 거의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동안 이명박 전 시장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검찰 조사 결과 ‘혐의없음’ 결론이 났다는 주장은 새빨간 거짓말임이 드러났다.

검찰은 도곡동 땅 실소유주 문제는 조사대상도 아니었으며 ‘차명재산 관리’에 대해 ‘혐의없음’이라는 면죄부를 준 적이 없는데도 마치 자신과 김재정씨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있었던 것처럼 우겨온 것이다.

이명박 후보는 이제 도곡동 땅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을 만큼 진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언제까지 불안한 밤을 보내려는 것인지 안쓰러울 따름이다.

2007년 7월 2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유 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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