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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한 외무성 부상 김계관이 베이징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북한은 올해 안에 핵 불능화 의지를 보이며 테러국가 지정해제, 적국 통상법에 따른 경제제재조치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 AFP^^^ | ||
18일부터 베이징에서 비공개로 열리고 있는 6자회담 전날 북-미 양국이 베이징 주재 양국 대사관을 서로 교차 방문하며 비밀회동을 가진 이후 국제사회가 우려했던 북 핵시설 불능화여부에 대한 상당히 진전된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대보고 있다.
베이징에서 북-미 양자간 회동을 마친 김계관 북한 외무부상은 ‘북, 미 양자협의가 이롭다’고 말하면서 북미 협상에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으며, 또한 19일 김계관 부상은 6자회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북,미 양자 협상이 매우 이롭고 6자회담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나아가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18일 “북한이 올해 안에라도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를 이행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하고, “신고 범위에 대해서는 2.13합의에 모든 핵 프로그램을 신고하게 돼 있는데, 북한이 6자 수석대표 회담에서 한 것은 아니지만 양자협의에서 김계관 부상이 모든 핵 프로그램, 북한이 가지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 대해 빠짐없이 신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외신이 전한 내용을 재차 확인했다.
한편, 일본의 ‘아사히’신문은 1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고 있는 6자회담에서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와 불능화를 위한 다음 단계조치의 진행 방식이 초점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면서, 북한이 핵 불능화 조건으로 미국의 테러 지원국가 지정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어 미국은 북한의 핵 불능화를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는 반면, 북한은 ’다음 단계‘완료 전에 미국이 테러국가 지정을 해제해 대 적국 통상법에 의한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도 해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는 “만일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확실한 약속을 한다면 추가적인 경제지원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를 원한다”고 말해 이미 약속했던 중유 100만 톤과는 별도의 경제적 지원을 할 수 도 있다는 해석을 할 만한 발언을 해 주목되고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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