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정치활동 왜곡하는 이랜드에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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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치활동 왜곡하는 이랜드에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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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하여 이 땅의 자본과 권력의 횡포에 맞서 싸우는 정당이자 일하는 사람들의 정당이다.

이러한 창당 정신에 따라 당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04년 노동자, 농민, 서민 등의 지지로 민주노동당은 원내 진출이라는 성과를 획득하며 공당으로서 그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민주노동당은 소외받고 힘없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해왔으며 지난 3년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입법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연대 활동 등을 전개했다. 그로인해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정치적으로 대변하고 대안을 만드는 정당으로 민주노동당의 위치를 굳건히 했다.

이번 뉴코아-홈에버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투쟁을 지지하고 동행하는 것은 일하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민주노동당으로서 당연한 정치활동이다.

비정규직법 시행을 기해 현행법의 허술함을 악용해 비정규직 대량해고라는 반사회적 경영에 나서고 있는 이랜드는 사실상 사태 발단의 원인이자 악화를 부르고 있는 당사자이다.
이랜드 사측에 대한 국민적 비난 여론이 그렇거니와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정부까지 나서서
이랜드 사측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일 면담요청 공문을 정중히 보낸 바 있으나 이랜드 사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공당의 제안을 무시했다. 정중한 제안에 대한 거부, 교섭태만과 오만한 언행 등 결국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은 바로 이랜드 사측이다.

자숙과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이랜드 사측은 8일자 공식보도를 통해 막말의 위험수위를 넘어섰고 급기야 10일 일간지 광고 등을 통해 민주노동당의 정당한 활동을 ‘테러행위’로 규정했다.

공당의 정치활동을 ‘테러행위’로 규정하는 것은 국민적 상식과도 맞지 않거니와 사회적 비난 여론을 모면하기 위해 정당의 명예를 훼손하는 대기업의 반사회적. 비윤리적 경영행태를 보여주는 정치테러이다.

민주노동당은 이랜드사측에 엄중히 경고한다.

- 민주노동당의 정당한 일상정치활동을 “개입”이니 “테러”로 호도하며 민주노동당의 명예를 더럽힌 것에 대해서 즉각 정중히 사죄하라. 만약 사죄하지 않을 시 민주노동당은 법적 투쟁도 불사할 것이다.

- 대량 해고 된 이랜드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즉각적으로 복직시키고 노조와 성실한 교섭에 임하라. 지금과 같은 해고와 교섭태만은 전국의 20개가 아닌 60여개의 전 매장“0”타격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며 전국적 불매항전에 직면할 것이다.

2007년 7월 10일
일하는 사람들의 희망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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