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한나라당 두 후보의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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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나라당 두 후보의 ‘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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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후보 간의 웃지 못할 ‘쩐의 전쟁’이 한창이다.

현대건설 사장 출신 이 후보의 ‘쩐의 기술’과 박정희 독재권력이 낳은 박 후보의 ‘쩐의 기술’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하나는 부동산과 개발비리로 둘러싼 의혹으로 점철된 ‘쩐’이요,다른 하나는 독재 권력이 만든 재산과 기득권을 둘러싼 ‘쩐’인 것이다.

밤새 ‘쩐’은 새끼를 친 것인지 아니면 자기 증식을 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날마다 새로운 ‘쩐’ 변신이 이루어지고 있다.자고 일어나면 흉측한, 새로운 ‘쩐’이 국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옥천 땅, 청계천 개발, 상암동 DMC, 강동뉴타운 부동산 등등이 그렇고,정수장학회, 영남대 헐값매각이 또 그렇다.

그런데 이 ‘쩐’은 상대를 서로 죽여야만 하는 ‘쩐’이요,
세인(世人)의 눈총과 손가락질을 받는 ‘쩐’이요,
서민과 시민의 의욕을 무참히 꺽은 ‘쩐’이요,
국가와 국민에게 심각한 멍에를 입힌 대단히 위험한 ‘쩐’인 것이다.

한나라당의 두 대선예비후보가 의혹으로 점철되어버린 ‘쩐의 노예’의 모습으로 ‘검증대’ 위에 서 있다.국민들은 그렇게 응시하고 있다.

국민들은 이미 ‘쩐의 전쟁’의 끝이 어딘지 알고 있다.아직, 두 후보와 한나라당만 모를 뿐이다.

2007년 6월 27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이 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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