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노무현 그리고 노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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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과 노무현 그리고 노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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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이상한 싸움은 '짜고 치는 고스톱’?

^^^▲ (좌)노무현 대통령, (우)이명박 전 시장^^^
지금 정가에는 이상한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노무현 대통령 간의 물고물리는 이상한 싸움에 네티즌들은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까지 의심할 정도다.

왜냐하면 그동안 여권에서 투명하지 못하고 의혹투성이로 흠집 많은 이명박 후보를 한나라당 후보로 안착시켜 본선 진출에서 떨어트리려 한다는 말이 전국 방방곡곡 소리 소문 없이 인터넷과 입 소문으로 퍼져있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노무현이 이명박을 돕는다하여 노명박이란 말까지 나왔던 터였다.

이는 이 후보의 지지율이 지역적 편향성을 갖고 있었음에서도 어느 정도 뒷받침 되었는데, 경상도와 충청도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 후보를 앞서는데 비해 유독 좌파 지지율이 높다는 호남권에서 이 후보 지지가 앞섰던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즉 위장한 노빠들이 본선에서 상대하기 쉬운 의혹투성이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는 치밀한 분석과 견해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는 그 밀월 관계가 6월 11일 이명박 씨의 한나라당 경선 참여로 물거품이 된 것 같다. 하루도 참지 못하고 열우당의 박영선, 송영길 두 의원이 국회에서 이 후보의 BBK 관련 의혹을 주장하며 국정조사 내지는 특검제마저 강력히 입에 올렸기 때문이다.

그만큼 대선까지 이 후보를 밀어주기에는 범여권의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상황이 이처럼 급변하자 깜짝 놀랐는지 이명박 경선 후보 측은 13일, ‘청와대가 개입된 정권적 차원의 공작’이라면서 청와대와 열우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반면, 청와대는 14일 이 후보 측의 근거 없는 모함이라며,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법적조치까지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어찌되었건 경선 등록 일부터 저승사자가 기다리는 지옥의 관문으로 들어가게 된 이 후보의 처량한 급반전 운세다. 그동안 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말을 하건 적극 싸움을 피하던 이명박 후보 측은 코너에 몰리자, 더 이상 퇴로가 없었는지 확인되지도 않은 킴노박이란 네거티브공세를 들고 나와 ‘김정일, 노무현, 박근혜 커넥션’을 주장할 정도로 다급해졌다. 얼마나 이 후보 측이 초조하고 다급했으면, 같은 당의 박근혜 후보마저 청와대와 여권도 부족해 북한 김정일마저 끌어들이며 당내 분란과 자중지란을 일으킬까?

이제부터 청와대와 여권의 집중공격에 대해 이 후보 측도 이전의 수세적 방어 차원에서 공세로 전환한다는 의미다. 하물며 미물인 지렁이도 밟으면 살아보려고 꿈틀한다는데.

그러나 이 후보 측의 뚜렷한 대응책은 없는 것 같다. 기껏해야 같은 당의 박근혜 후보를 물고 들어가는 비열함마저 보이고 있으니, 한나라당과 당원들마저 곤혹스러울 뿐이다. 왜 자신으로부터 야기된 의혹에 박 후보를 끌어들이는가? 마치 물귀신을 연상시키는 대응방법이아닐 수 없다.

대응이란 고작 장광근 대변인의 뚱딴지같은 “킴노박 이명박 죽이기 작전”이라는 단수도 낮고 터무니도 없는 발언으로 ‘김정일-노무현-박근혜 커넥션에 의한 이명박 죽이기’라는 빨치산 식 치고 빠지기 작전에 불과하다. 일단 급한 불부터 끄고 보자는 잔꾀일 뿐이다.

BBK관련 의혹으로 불거진 여권의 총공격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해명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음이다. 이 후보 지지자건 보는 국민들 입장에서는 ‘뭔가 있나보다’라고 강한 의구심이 새록새록 들 정도다. 왜 이럴 때 그렇게 이 후보 지지자들이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는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마치 미사일 맞은 전투기나 연료 떨어진 불도저처럼 꿈적도 못하고 맥을 못 추는가. 이 후보 측은 답해야할 것이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뭔가 치열한 공방전이 한나라당 내 박-이 싸움을 넘어 이-노 전쟁으로 번진 감이 든다. 이에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다”며 핏대를 올린 이 후보 측은 이판사판 공사판이 됐는지 청와대와 맞장 뛸 태세로 전환, 강공으로 나서고 있다.

이-노 싸움구조로 만들어 인기 없는 노무현과 대척점을 이룬다는 계산 하에 지지율을 끌어올리려는 속셈일 것이요, 청와대는 청와대대로 이 싸움을 통해 그동안 빨치산 공작부대처럼 위장한 채 이 후보를 지지하던 친노 세력을 다시 끌어들여 결집시키려는 의도일 것이다. 이러 저래 이명박, 노무현의 두 계산 빠른 상고 출신들에 의해 노명박이 탄생된 셈이다. 역시 두 사람 모두에게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 서너 개 쯤은 줄만 하다.

그러나 많은 팩트(사실)와 정보를 쥔 살아있는 망나니 권력에 이 후보가 두루 뭉실 대응했다가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이무기나 토룡(흑 속에 사는 길고 작은 생물)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특히 실언이 많고 다혈질적인 두 분의 성격으로 보아 최악의 경우 누구 하나는 좁고 그늘진 방으로 위치 이동되는 수모를 겪을지도 모른다. 두 인물을 합성하여 노명박이란 새로운 이름을 붙여준 네티즌들의 센스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하여튼 저승사자 여럿이 몰려와 다른 세계로 데려가려는 절체절명의 이 난국을 벗어나기 위해 이 후보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할 것이다. 그 방법은 오로지 하나일 것이다. 사나이답게 정정당당히 떳떳하게 국민 앞에 해명하는 길뿐이다.

진솔함과 정직이 최고의 정책이라 하지 않던가. 왜 의혹에 대하여 스스로 밝힐 생각은 않고 토론회에서 동문서답하듯 딴 길로만 새려하는가? 정정당당히 정면 승부로 이명박은 노무현도 노명박도 아닌 이명박임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국민들은 실언 많은 의혹투성이 인물, 이명박도 노무현과 피장파장 피차일반인 노명박으로 분명 인식하고 말 것이다.

국민들은 다시는 끔찍한 노무현이나 노명박의 출현을 절대로 반겨하지 않는다. 그 점이 이번 대선의 키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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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국 2007-06-15 12:50:15
좌익의 10년의 시간을 중화 시킬수있는 사람은 투철한 자유민주주의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지닌 박근혜 후보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더욱 더 조심합시다. 인간의 사상관념 잘 바뀌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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