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이도령(掩耳盜鈴)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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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이도령(掩耳盜鈴)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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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린내 풍기면서 코 막고 상대방 가리키는 격

^^^▲ 엄이도령귀막고 종 떼가는 멍청한 도둑놈!
ⓒ 인터넷^^^
홍사덕 박근혜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 말했듯 절대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그 것이 세상만사 인간사이다.

제 아무리 갖은 악행을 다하면서 부처님에게 빌고 하느님에게 빌고 단군할아버지한테 빈다고 해서 극락가고 천당 가고 특히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것은 더욱이 아니다.

금번 이명박 후보에 대한 BBK 대 금융사기사건에 대하여 11일 국회에서는 열린당의 박영선 의원과 송영길 의원이 사건에 갚은 관련 의혹이 있다며 팩트를 가지고 국정조사와 특검제를 주장하고 나섰다.

5500여명의 투자자에게 피해를 입히고 피해금액만도 1000억에 달한다는 천문학적인 금융 대 사기사건에 이명박 후보가 관련이 있다고 포문을 연 열린당 의원의 주장에 이 후보는 한나당의 대선 승리를 위해서도 한시바삐 떳떳이 답해야할 차례다.

그동안 여러 나쁜 소문과는 다르게 특허 낸 것처럼 이 후보나 캠프 쪽 사람들은 ‘경제대통령’을 입에 달고 다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도 충분히 검증되지 않는 사안이다. 일례로 경부대운하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물론 전문가들조차도 비경제적이라 반대한다.

이 후보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해 전부터 돈 문제로부터, 여자, 병역, BBK에 이르기까지 확실하게 해명된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다. 그 때문인지 이 후보는 박근혜 캠프 쪽에서 당연히 국민들이 알아야할 부분에 대하여 검증 얘기만 꺼내도 네거티브라며 몰아치는 등 적반하장 적인 공격을 취해오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차원의 윤리위가 그동안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김유찬 씨나 정인봉 변호사가 확신에 찬 자료를 보내도 이유 없다거나 근거가 부족하다는 등의 평을 하며 면죄부를 주었다.

경선을 향해 꾸려진 검증위에서 과연 어떻게 이 문제를 풀어헤칠지 여간 고민이 아닐 것이다. 이 문제를 정면으로 승부하여 정확히 파헤치지 못한다면 BBK 문제처럼 또다시 열린당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것이다.

왜 당에서는 먼저 매를 맞지 않고 꼼수와 권모술수에 능한 무능한 좌파 열린당에 당하고 마는가? 계속 그런 식으로 하다가는 대선에서도 이길 수 없을 것이다.

누구를 막론하고 검증은 철저해야한다. 박근혜, 이명박 두 후보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통해 보다 도덕적이고 훌륭한 후보를 선택해야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때문에 검증위의 양심적 조사와 판단이 당의 운명을 가르는 매우 중요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윤리위 하듯 부도덕하고 정직하지 못한 후보에게 면죄부를 주었다가는 KBS를 동원한 좌파 범여권의 정확한 팩트를 가진 공격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작금 검증의 ‘검’ 자만 나와도 네거티브라며 입에 거품을 물으면서 가당치도 않게 근거 제시도 없이 박근혜 캠프가 열린당과 공조했을 것이라는 등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물 타기 발언을 거론하고 있다. 마치 소설 쓰듯 추측에 불과한 내용을 가지고 비열한 비난성 발언을 하는데, 이는 이적행위에 다름 아니다. 왜 국민이 알아야할 후보의 도덕성과 인품, 과거에 대하여 검증하자는데 길길이 날뛰며 적반하장으로 나서는가.

마치 남 집의 종(鐘)을 망치로 깨트려 떼 가면서 시끄러운 소리에 자신의 귀만 마개로 막고 종을 떼 가는 미련한 도둑과 같은 짓이다. 유식한 말로 귀 막고 종 떼 간다하여 엄이도령(掩耳盜鈴)이라 한다.

요즘 돈, 여자, 병역, BBK 문제에 대해 이명박 후보 측에 폭주하는 여, 야 의원들의 검증 공세와 국민들의 뜨거운 시선에 엄이도령 식으로 ‘경제대통령’만을 외치니, 마치 백치아다다를 보는 것 같다. 일국의 최고 통치자는 검증되지도 않은 경제귀신이어야만 되는지 ‘경제, 경제’만을 외치며 국민들을 세뇌시키려 하고 있다.

이 사람들아! 경제도 윤리, 도덕적인 사람이 해야지, 무조건 경제 좀 안다고 대통령 뽑아주면 된다는 말인가?

그러면 차라리 삼성 이건희 회장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뽑는 것이 낫지 않을까? 경제 분야에 있어 확실한 검증까지 거쳤으니,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그런데 현대건설도 부도를 냈고, BBK 금융 사기사건에도 관련 의혹이 있다는 이 후보가 무슨 경제대통령이라고 특허 낸 양 호들갑들인가. 혹시 땅 투기에 신출귀몰한 능력을 보유한 차명계좌 대왕은 아니신지?

하여튼 냄새 풀풀 풍기면서 ‘아니다. 관련 없다’만 연발하는 엄이도령 한 분을 보는 것 같다. 마치 구린내 풍기는 놈이 코 막고 주변 사람들 보고 냄새난다고 손가락질 하는 형국이다.

인간사 아무리 국민이 어리벙벙한 것 같아도 진실과 거짓 정도는 모두 알고 있는데, 혼자만 오리 잡아먹고 발만 내민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나?

여보시오! 지금 사람들이 엄이도령 짓하며 오리 잡아먹고 오리발만 내미는 사이에 당신 곁을 떠나고 있는 것 모르시오. 그저 한심하고 뻔뻔스런 사람을 전 국민이 응시하는 것 같소! 아이 구, 창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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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7-06-12 15:57:14
한자의 이(耳자)는 귀 이자인데? 코 비鼻 자를써야맞는거죠, [엄비도령]

익명 2007-06-12 15:59:20
오리잡아먹고 오리발내밀면 된거야녀? 오리잡아먹고 닭발내밀면 거짖말쟁일거고

^^ 2007-06-12 16:15:28
익명님 귀막고 종훔쳐가니까 엄이도령이죠~^^

꿩이 얼굴만 가리고 궁뎅이 깐거랑 같은 이치죠~

코막고 구린내 풍기면 엄비도령이 맞겠죠~

그런데 귀막고 종훔쳐가는게 주가 되니까 엄이도령이고

그 밑에 부제는 그냥 비유해서 하나 더 적어놓은 거죠~^^

참고바람~

익명 2007-06-12 20:44:51
그렇네요, 글을자세히 읽엇어야햇는데,

옛적에 2007-06-13 12:14:22
너무 열받아 그을 쓰마보면 오타가 날수 있습니다.
제바 보기엔 일필휘지로 쓰신 좋은 글입니다.
사람이 왜 사람입니까? 척보면 척알기 때문 아닐까요?
말하다 거시기 하면 대개 거시기를 알아 듣는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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