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역전시관에 전시품 기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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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역전시관에 전시품 기증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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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시장 이재준) 일산역 전시관에 뜻깊은 전시품 기증이 이어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일 역무원으로 근무했던 문원모씨는 일산역 전시관을 방문해 2000년 재직 때까지 본인이 직접 사용한 역무원 유니폼, 모자, 명찰, 가방, 운전 관련 규정 책자 등을 기증했다.

문 씨는 "고양 일산역 전시관을 방문했을 때 철도 전시 기증품을 보고 나도 소장품을 기증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소장하는 것보다 많은 방문객이 관람할 수 있어 가치가 더 있을 거 같다는 생각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일산역 전시관 관계자는 "지역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꾸준히 전시품 기증이 이뤄지고 있다"며 "전시관 발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했다. 구 일산 관련 추억 사진, 철도 관련 전시품 기증을 원하시는 분은 일산역 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2006년 등록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된 구 일산역을 2015년부터 고양 일산역 전시관으로 탈바꿈해 운영하고 있다. 고양 일산역 전시관 전시실은 일산 역사 영상관, 철도 관련 물품, 과거 일산역 사진 등을 상시 전시 중이며 시민들의 문화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사와 추억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전시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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