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고품질 딸기로 FTA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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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고품질 딸기로 FTA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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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유기딸기 연구회’ 결성

^^^▲ 유기농 고품질 딸기 생산이 본격화 되고 있다
ⓒ 백용인^^^
소비자 중심의 안전성이 입증된 유기농 딸기 생산기술이 정립되면서 고품질로 FTA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6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재배농가와 생산자단체,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딸기 중간평가회를 개최하고 유기딸기 생산을 위한 생산자, 연구지원단체인 ‘유기딸기 연구회’를 결성했다.

유기딸기 생산은 최근 무농약 또는 유기재배의 추세에 따라 생과(生果)로 소비돼 더욱 안전성이 요구되는 딸기를 중심으로 유기재배 기술 정착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협력체제 속에서 육성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유기딸기 연구회’가 결성됨으로써 앞으로 유기재배로 전환해 유기재배 관련 산·학·관·연 단체와의 기술정보 교류는 물론 친환경농업 추진과 안전 농산물 생산이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유기딸기 재배 기술 정착 및 단지조성과 함께 친환경농업으로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유기재배 기술 조기 정착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유기딸기 생산 및 단지 조성으로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기반을 조성해 FTA 체결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기딸기 생산단지의 재배 기술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으로 유기딸기 사업단과 연계해 유기딸기 재배기술 정립을 위한 연구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기딸기 토양과 양분 및 시설 환경관리 기술 개발, 병해충 방제 종합 매뉴얼 작성, 친환경 농자재 개발로 유기딸기 단지 조성과 함께 유통구조 개선으로 농가 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 전남대 이정현 교수는 ‘유기딸기 재배 환경관리’에 대해, 친환경연구소 정종모 박사는 ‘녹비작물 이용과 딸기 토양 및 영양관리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또, 유기딸기 재배 시범 농가인 박상오 씨(41·담양군 봉산면 삼지리)의 시설하우스를 방문, 현장에서 토양 살리기와 후기 영양관리 및 유기재배기술 적용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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