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초등학교,노인정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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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초등학교,노인정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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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초등학교(교장 이강선)는 지난달 23일 나눔장터를 열고, 그 수입금으로 26일 인근 노인정을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5일 주원초등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우리 마을에 ‘어르신들이 많다’라는 특징을 이야기하다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또한, 도덕시간에 배우는 ‘봉사, 나눔, 사랑’ 등 그런 가치들을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한계점에 대해서도 공감하게 되었다.

그런 가치를 담아 배움이 삶이 되도록 몇 사람을 시작으로 학급과 학년, 학교 선후배가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식사 대접은 어려움이 있으니 간식이나 공연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아 준비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양주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회장님의 식사봉사 일정과 협의가 되어 우리 6학년 친구들이 다과와 공연을 준비하기로 협력하게 되었다.

다과와 공연을 위해 먼저 6학년 전교회장과 임원들을 중심으로 각반 협의결과를 모아 계획 및 준비과정을 거쳐 나눔장터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다과와 공연을 준비하기로 결정하였다.

먹거리, 생필품 등 풍성하게 준비한 6학년 나눔장터를 ‘검정고무신’이라는 옛 추억의 물건을 주제로 삼아 풍성하게 열게 되었고, 각 반의 목표액을 함께 정하고 수익금의 50%이상을 기부하자는 의견을 기준으로 모금한 결과 예상금액을 넘는 243,620원이 모아졌다.

또한, 6학년 임원들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다양한 생필품 등을 풍성히 구입하고 26일 토요일 11시부터 공연으로 자원한 6학년 15명의 친구들이 함께 노인정을 방문하였다.

특히, 반복되는 학교생활 속에 이번 나눔의 가치 실현은 추상적인 가치의 개념이 삶으로 어떻게 발현될 수 있는지 스스로 체득되고 영원히 마음에 간직되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세상은 나 혼자가 아니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 나눔은 거창한 것도 아니고 생각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표현되고 흘러가는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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