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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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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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방식 그대로 재현한 이론·실습 교육
수원시청 옥상에서 시민들이 저염장 담그는 방법을 듣고 있다.

수원시가 26일 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 교육을 했다.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은 건강 발효식품인 저염장(염도가 낮은 된장·간장)에 대해 배우고, 전통 방식으로 직접 담가보는 이론·실습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 수강생들은 5개월 동안 숙성한 된장의 염도를 낮추는 ‘저염장 리뉴얼 작업’을 했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의 안내에 따라 북어·다시마를 넣고 끓인 육수와 메줏가루를 붓고, 된장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작업을 했다. 완성된 저염장은 수강생들이 각각 된장 5kg, 간장 1.5L씩 가져갔다.

앞서 수원시는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이론교육·장 담그기 사전준비(3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 교육(6월)’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은 “저염장 담그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직접 장을 담그고, 건강한 식문화를 실천하는 가정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우리의 맛과 전통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전통 저염장 담그기 체험교육’을 꾸준히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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