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6ː 할머니께서……………………집필자 추병완ː춘천교대
×할머니께서 오래간만에 ----------○할머니가 오래간만에
쪽6ː 부모님을………………………집필자 추병완ː춘천교대
×부모님을 힘껏 도와 드렸습니다. ---○자식이 부모를 힘껏 도와 드렸습니다.
쪽6ː안녕하셨어요……………………집필자 추병완ː춘천교대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셨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안녕하셨습니까
쪽6ː 아버지께서……………………집필자 추병완ː춘천교대
×아버지께서 엄한 목소리로 부르셨습니다 ----○아버지가 엄한 목소리로 부르셨습니다.
부모가 시골에서 아들집에 와서 자리에 앉으면 아들이 먼저 손박닥 절을 올리고, 그뒤에 며느리가 평절을 올리고, 그뒤에 손자 손녀가 나이 차례로 따로따로 손바닥 절을 올려야 배달겨레로 되는 것인데, 이집은 오렌지족으로 되어서 절하는 것이 없습니다.
어른이 계시면 아이들을 꾸짖지 못하는 것이 효도집 행신이거늘 <자식>이라는 놈이 <부모>가 곁에 있는데 그 놈이 제 자식을 가르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집필자 추병완은《효도보감》이라는 책을 읽으면 효도길이 보여질 것입니다.
며느리는 시어른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야 하거늘, 자기 딸 가람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었다고 하니, 이런 악녀가 도덕 교과서에 실리었습니다. 패륜문(悖倫文)을 읽었더니 살맛이 없어졌습니다.
(도덕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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