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는 지난 27일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2019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1기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결과발표회 및 수료식에는 민경욱 연수구 국회의원,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 이인자, 이은수 연수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꼬마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하며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모님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재밌었고 내가 작곡한 곡이 연주되는 걸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날 발표한 곡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로써, 이의정, 강미정, 김경아 강사님의 지도 아래 가족반 9팀 19명, 아동반 15명이 참여하였다.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일상에서 겪은 일이나 감정들로 만들어진 곡들이 연주되어 그 어떤 발표회보다 진정성 있는 발표회가 되었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꼬마작곡가의 곡을 감상한 후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음악을 들은 것 같다”며 “오늘 발표회에 참가한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연수문화원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꼬마작곡가 2기 프로그램’은 8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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