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뿐 아니라 근교 도시 주민이 찾는 인천 들꽃산악회
7월 산행 가평 주금산 및 비금계곡 성료, 8월은 영월로

인천 들꽃산악회(회장 표명자)가 6일, 가평 주금산과 비금계곡으로 산행 및 물놀이 야유회 형식의 7월 산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인천 들꽃산악회는 2015년 4월 창립한 산악회로, 햇수로 5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계양구를 중심으로 부평, 부천, 서구 등 인천 각지 및 근교 도시에 회원이 함께하며 매달 첫주 토요일에 산행을 간다.
2019년 07월 06일 현재 밴드 가입회원 164명, 미가입자 포함 약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들꽃산악회는 7월 산행도 자리가 모자라 뒤늦게 참석 신청과 함께 회비 입금을 한 회원 10여명이 산행에 함께하지 못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연휴가 겹치지 않는 한 매월 산행에 자리가 모자랄 정도의 인기에 대한 요인으로 회원들은 들꽃산악회만의 특별한 분위기와 테마산행을 꼽는다.
들꽃산악회 회원들은 하나같이 "어느 모임이든 경조사는 챙기지만 들꽃산악회는 기존의 산악회와는 달리 경조사 뿐 아니라 회원들의 사사로운 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며, 임원과 회원들간의 격의 없는 모습과 임원진들의 노력이 사람을 이끄는 매력"이라며 입을 모은다.
또한, "3월 시산제와 12월 송년행사를 빼고는 매월 정상에 오르는 산악회들과는 달리 회원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2가지 이상의 코스 설정과 몸이 불편한 회원 또는 회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테마산행이 1년에 못해도 2~3번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들꽃산악회는 6월 산행을 김천 부항댐과 직지사 트레킹으로 대체해 운영했으며 몸이 불편한 회원 가족도 함께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표명자 회장은 "장애인 복지에 평소 관심이 많고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험이 있기에 몸이 다소 불편한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곳이 생겼으면 하는 평소의 바램이 있었다."며 "상시적인 것이 아니고 월 1회지만 테마산행으로 몸이 불편하더라고 함께 즐기며 추억을 전해주고자 한 일이 이렇게 호평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히 산에만 가는 산악회가 아니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 있듯이 서로 아껴주고 챙기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산악회, 단 한 번을 참석하더라도 추억과 여운이 남는 산악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산악회가 되고 싶고 운영위원회 임원 분들과 그렇게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가평 주금산 및 비금계곡으로 물놀이 야유회를 겸한 산행을 다녀온 들꽃산악회는 8월 산행도 강원도 영월에서 동강래프팅을 겸한 테마산행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알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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