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은 좌파만의 광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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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은 좌파만의 광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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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정치 중립의 공직 의무 내팽개쳤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서울시 허가 없이 광장 점거는 불법이다. 자유한국당이 광장을 짓밟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는 글을 본인 SNS계정에 올렸다.

자유한국당은 2일 이에 대해 “노골적인 제1야당 탄압 촉구 가이드라인”이라고 강격 비판했다.

이어 5월 1일은 정치 중립의 공직 의무를 보란 듯이 내팽개치고, 좌파 독재 영합의 노선에 본격적으로 가담하겠다는 서울시정(市政) 대참사의 날이 되었다고 규정했다.

한국당은 “서울시민은 휴지조각처럼 버려졌고, 국민은 무시됐으며, 헌법과 민주주의가 한줌 흙이 되어 날아가 버렸다”고 지적하고 “헌법과 민주주의가 깨어진 그 자리에 박 시장의 비호로 문재인 폭압 정권 옹호세력과, 여당 종속 집단이 똬리를 틀게 되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박원순은 ‘광화문은 촛불 광장, 자유한국당 천막 모든 수단 동원해 막겠다’고 덧붙였다”며 “하지만 광화문은 국민의 광장이고 국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국가의 장래를 걱정하고 새로운 청사진을 그릴 권한과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당은 “박 시장은 안행부의 요청이라고는 하지만 장장 5년 동안 세월호 추모 관련 11개동 천막시설 설치를 허가해 왔다”며 “박 시장에게 광화문광장은 오로지 좌파들만의 광장인가. 우파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성역이라도 된단 말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시정은 망치고, 민생은 파탄 내면서, 정치놀음에만 빠져있는 박 시장에게 천만 서울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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