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정상진)는 27일 주거 환경이 열악한 다문화 모자 가정에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는 2019년 ‘수리 수리 집수리’라는 이름으로 권역 내 주민의 주거 위기 상황에 대처하여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거 취약 계층의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히 모 씨(여, 32세)는 최근 남편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자녀 넷을 둔 한 부모 가구이다. 남편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지 못해 정리 정돈을 하지 않고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어, 집안 곳곳에 배설물 냄새가 가득하고 찌든 때가 켜켜이 쌓인 상태였다.
이 소식을 들은 신곡1동 맞춤형복지팀이 히 모 씨를 주거 취약 계층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4월 27일 자원봉사단(한우리가족봉사단)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약 1톤가량의 쓰레기를 치우고 주택 내부 청소 후 새로운 가구를 배치해 깨끗한 집을 만들었다.
정상진 신곡권역국장은 “집 청소를 도와준 한우리가족봉사단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복지 문턱을 낮추어 도움이 필요한 신곡권역 주민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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