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규등록 차량번호판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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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규등록 차량번호판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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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는 오는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가용 자동차 번호판 앞 숫자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늘어나며, 이에 번호판 재질은 현행 페인트 식 번호판과 함께 재귀반사 식 필름번호판이 추가되어 시민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번호체계 개편은 부족한 비사업용 승용차의 차량 번호 약 2억 1천 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재귀반사 식 필름번호판은 홀로그램과 태극문양이 포함되어 있어 번호판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야간에도 식별하기 쉬워진다. 새 번호판을 부착하게 될 자동차는 매월 15만~17만 대 가량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적기에 업그레이드 하지 않으면 자동차 번호 미인식에 따른 혼란이 예상된다.

이에 의정부시는 신규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됨에 따라 주정차 단속 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공공시설 등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사용 시설물을 전수조사하고, 홍보전단지 2,000부를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김선호 자동차관리과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하면서 “7월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후 사전 테스트를 마쳐야 하며, 이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사전 홍보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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