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팔달노인복지관(관장 윤학수)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연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시립 행궁동어린이집 원아,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 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전달해드리며 특식을 통해 건강까지 함께 챙겨드렸다. 이와 더불어 기념품 제공 및 무료영화 ‘국제시장’ 상영으로 온종일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는데 의미가 매우 깊었으며 그중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이 많은 역할을 했다. 경기도청 어린이집, 남문어린이집, 수원시청어린이집, 연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밀알유치원, 시립 행궁동어린이집의 원아들이 직접 접은 378개의 카네이션을 후원했다.
또한 시립행궁동어린이집은 교사 및 원아, 학부모가 함께 강의실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밖에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 봉사동아리 학생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나눠드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립 행궁동어린이집 원아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달아드릴 수 있게 되어 기뻤어요”라며 참여소감을 밝혔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받으니 더욱 기쁘고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어쩜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을까?”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팔달노인복지관의 윤학수 관장은 “팔달노인복지관의 새 출발을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어버이날 행사를 이렇게 성공적으로 끝마치게 해준 팔달구 내 교육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팔달노인복지관은 지난 3월 27일 개관해 건강증진, 음악, 미술·서예, 어학, 정보화 영역 등으로 총 2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수영, 헬스 등 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 및 지역주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여가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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