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올해 해외시장 첫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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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인도네시아 발리로 올해 해외시장 첫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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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국제식품박람회서 딸기·파프리카 등 120만불 MOU체결

▲ ⓒ뉴스타운

경남 진주시는 새로운 농산물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내수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6일간 2018년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2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해외시장 개척단은 농산유통과장을 단장으로 수출농단 대표, 무역업체 등 7명으로 구성해 진주시의 우수 농산물인 딸기, 파프리카, 새송이, 배, 단감, 유자청(농산물가공품) 등을 선보였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딸기의 경우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무더운 인도네시아에서 평소 맛볼 수 없는 상큼한 맛과 향으로 행사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주목받아 향후 인도네시아 발리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농산물 재래시장과 마트(까르푸 등)를 방문해 현지물가 조사와 소비 형태를 파악하고, 바이어·한인회·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진주시 농산물의 현지 소비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곡덕천수출농단 딸기 70만불, 대곡수출농단 딸기 30만불과 파프리카 20만불 등 총 12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6천만 명으로 세계인구 4위의 큰 수출 시장이며, 세계의 많은 관광객이 여행하는 국가로 반드시 공략해야 할 대상”이라며 “최근 한류와 K-POP 등의 영향으로 한국 농산물에 대한 소비 전망이 밝아, 이번 개척행사로 한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판로를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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