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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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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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신당이 지역민의 뜻에 부합되도록 하겠다.

^^^▲ 오찬전 간담회 모습 1
ⓒ 뉴스타운 송인웅^^^

자민련의 이인제 의원의 적극적인 정치적 행보가 시작됐다. 이인제 의원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추진하는 신당과 자민련과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의원은 대전 유성구소재 경회루 식당(경회루#뉴스타운)에서 언론사 정치부장들과 오찬 겸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1년 4개월 만에 누명을 벗었다. 김성기 중구청장도 함께하기로 했는데 못 왔다”며 “(본인을)믿고 격려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와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정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겠다. (본인이 소속한)자민련과 신당이 지역민의 듯에 부합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렇듯 이의원이 신당과 자민련간 통합주선에 적극적으로 나섬에 따라 그동안 대두되었던 10월 자민련해체설, 심지사의 당초 예정된 10월보다 앞당겨 발족할 신당 준비위원회 태동 등이 탄력을 받아 신당 창당이 앞당겨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의원의 오찬회동에는 자민련 소속의 가기산 대전 서구청장, 송종환 자민련 전 대전 중구 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이어서 그는 송종환 전 자민련 중구지구당 위원장을 빗대 “송 위원장의 경우 1심 무죄, 2심 무죄,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사건으로 6개월간 감옥에 갔었다”며 “정적에게 진실성이 결여된 억압을 하고 무책임한 국정운영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 한다”고 정부를 비난했다.

계속해서 이 의원은 “충청권 지역 주민의 마음속에는 기존 정당에 희망을 걸기가 어렵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을 갈망하고 있음이 분명하다.”며 새로운 정치세력 등장의 필요성을 말하며 신당은 이러한 민심에 부응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자는 것이고, 자민련은 역사와 전통 속에서 안에서 혁신해보자는 방법론의 차이일 뿐 큰 목표는 공유하고 있다”며 함께 가야 할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러나 그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제3의 지역패권주의로 가지 않도록 당이 설계되어 전국정당으로 태어나야 한다.”며 신당의 지역당화를 경계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자민련 하시던 분들이 대동단결해야 하고, 문호를 개방하여 다양한 세력을 끌어 들여 큰 틀의 집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의원은 (본인의)경선불복 이미지 등 (이의원에 대한)부정적 이미지에 대해 “이는 언론과 정적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다”고 화살을 언론과 정적에게 돌렸다.

한편 이의원은 오찬회동전 김성기 중구청장과 가기산 서구청장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찬회동 후 충청방송 출연, 대전 노인대학방문, TJB충청패트롤 방송 출연 등 빽빽한 일정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의원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적극적인 정치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돼 지역정가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오찬 전 간담회 모습 2
ⓒ 뉴스타운 송인웅^^^

다음은 지역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일문일답 내용이다.

-문호 개방에 고건 전 총리가 포함되느냐?
“시민사회, 학계 지도자 등 누구나 다 참여가능하고 김학원 대표나 심대평 지사도 모두 같은 입장일 것이다”

-정부여당의 연정론에 대한 견해는?
“여소야대 정국이 지금뿐이냐. 대연정도 좋고 소연정도 좋다는 식의 ‘연정파트너 공모’는 정치적 도의가 아닐 뿐 아니라 황당한 이야기다”

-행정도시특별법에 대해 견해는?
“어느 정치인이 지역발전을 원하지 않겠느냐? 부처 몇 개 옮겨 온다고 해서 충청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보지 않는다. 행정수도는 지난 대선 때 충청표를 얻기 위해 난데없이 추진한 것이지 어느 국민이나, 어느 전문가가 제안한 적이 있느냐? 지금이라도 국민투표를 통해 찬성하면 추진하고 반대하면 ‘국민들께 죄송하다’ 사과하고 포기하는 솔직함을 보여야 한다.”

-정치적 재개를 모색하면서 앞으로 큰일도 해야 할 텐데, ‘경선불복’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어떻게 씻어나갈 것인가?
“당시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었으며 맨주먹으로 뛰었다. 대통령 안 된 것이 죄지 누가 이야기 하겠는가. 숨어서 한 일이 아니고, 모든 것이 공개된 상태에서 이루어진 일이다. 부정적 이미지는 언론과 정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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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인물 2005-07-13 00:14:23
이인제의원은 전국구 인물이니까 신당에 조금은 힘이 되겠는 걸

lsr 2005-07-13 10:14:31
헉...경회루 식당 울회사 옆인뎅..ㅋㅋ

삼인제 2005-07-13 10:20:05
이제 이인제는 정치 그만둬라.
또 신당으로 말 갈아타려고?
그놈의 철새. 언제가지 한국 정치의 철새 대명사 노릇하려나?

대한사람 2005-07-14 01:09:21
대한민국 흥망성쇄 운명이 달려있는 중대한 시기에 그가 다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작은 역할에 애써보겠다니 참으로 다행한 일이다.
다시 일어서서 선진 통일 대한민국 대업을 위한 기틀인 한국통합 전국정당을 준비하는 그에게 격려를 보내며,기대를 걸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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