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열리는 ‘세종대로로 떠나는 가을소풍, 광화문 피크닉(이하 ’광화문 피크닉‘, 주최 아이앤아이 패밀리(i&I Family)이 바로 그것.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광화문 피크닉’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광화문 한복판에 조성된 120m 가량의 인조 잔디밭에서, 예비엄마를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색 가을소풍 프로그램으로, 특히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예비맘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잔디밭 중앙의 야외무대인 ‘시티피크닉’에서, 5인조 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의 ‘태교와 힐링이 있는 클래식 태교 콘서트’로 행사가 시작된다. 아이와 예비엄마들을 위한 ‘태교 미술’, ‘유아 심리 미술’ 등의 코칭 프로그램도 현장을 찾은 예비맘들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전문 미술 치료사를 초빙하여 태아의 감정을 미술로 표현하는 ‘부부 태교 미술 체험’과 그림으로 유아의 심리는 알아보고 코칭해 주는 ‘유아 심리 미술 체험’은 예비맘 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가족단위의 방문객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생아 옷에 천연직물 물감으로 우리 아이만의 옷을 만드는 ‘DIY 디자인 체험’ 등 아이와 예비맘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준비돼있다.

이날 하루, 미혼모를 위한 기부 행사에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현장 기부 프로그램인 ‘베이비 포즈 챌린지’도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베이비 포즈 챌린지에 참여하면 1인(1가족)당 1,000원의 기부금을 주최사가 조성하여 미혼모 시설에 출산육아용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예비엄마들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는 만큼 혜택도 풍성하다. 광화문 피크닉의 무료 참사전 참가신청 시 피크닉 돗자리와 종이모자(3인 가족용)을 전원 증정하며, 특별히 예비엄마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출산 준비물로 구성된 마더박스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아이앤아이 패밀리(i&I famiy)는 "아이와 가족이 행복한 나라,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꿈꾸며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통해 행복과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광화문 피크닉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별히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예비엄마들이 태교나들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출산 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화문 피크닉’은 ‘시티 피크닉, 도시 속 자연, 아이 놀이터, 태교 나들이’ 등 4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가지 테마별로 각각 아이와 엄마⦁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티피크닉,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는 △꿈꾸는 방 △목장 카페 △야외도서관 △도심속 인디언캠프 △영유아 재난안전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예비엄마들을 위한 ‘태교 나들이’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즌·가족 테마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 일정별 세부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 등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앤아이 패밀리(i&I Family) 홈페이지(www.inifami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