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학명문 보문고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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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학명문 보문고 '경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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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보문고 11회

^^^▲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
ⓒ 행정자치부 홈에서 ^^^
지난 4일 참여정부의 개각으로 입각한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1948년생. 보문고 11회)이 대전 사학의 명문 보문고등학교(보문고#이고시오) 11회 졸업생임이 알려지면서 대전지역과 보문고가 조그마한 흥분에 쌓였다.

보문고등학교(교장 황청의)는 1953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16,500여명의 졸엄생을 배출하였고 올해로 50회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인 동교가 장관을 배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 장관은 지난 1963년 보문고등학교에 입학, 1966년에 졸업하였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1972년 제12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뒤 1992년 상공부 공보관을 지냈으며 1994년 상공자원부 중소기업국장, 1997년 중소기업청 차장, 1999년에 산업자원부차관, 2001년 KOTRA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4.15 총선에서 7회인 천영세씨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으며, 29회인 정청래 의원이 서울 마포 을에서 열린우리당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보문고등학교 총 동창회 노광두(7회 금남자동차 정비회사 대표)회장은 “오영교 동문의 입각을 1만 6천여 동문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하하며 이번에 보문고가 대전 사학의 명문임을 재확인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국민의 뜻을 잘 읽는 장관으로 기억되게 노력하는 장관이 되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잊지 않았다.

^^^▲ 보문고등학교 정문 앞에 걸려 있는 축하 프랑카드
ⓒ 송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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