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는 “경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 될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를 확실하게 육성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도민과 함께 희망경남 만들기’ 대회에 참석해 “경남도민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저희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면 경남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또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도약이 될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남해안 철도고속화사업을 반드시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경남 지역 발전과 관련해 “다같이 손잡고 경남을 다시 한번 일으켜서 농촌은 농촌대로, 도시는 도시대로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기술농업과 첨단어업을 육성하고 농어촌 복지를 대폭 확대해서 청년들이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고,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농어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금 우리 경제 사정이 정말 어렵다. 특히 지방이 더 어렵고, 서민이 더 어렵고, 재래시장과 중소기업이 더 어렵다”며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정치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을 정성껏 만들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데 모든 정성과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야권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지금 야권은 국민들의 삶에는 아무 관심이 없고 자신들의 정치적 입지를 높이는 것만 열중하고 있다. 민생과는 아무 상관없는 이벤트에 모든 시간과 노력을 다 쏟고 있다”며 “선거가 한 달 정도 남았는데 후보도 결정하지 못해서 국민들의 알권리와 검증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 과연 누구를 위한 단일화인가. 이런 것이야말로 구태정치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 국민들의 가계부채가 엄청 늘어나고 빚 독촉에 고통 받는 분들이 참으로 많다”며 “집안에 암 같은 중증환자가 한명만이라도 있어도 가정 경제가 파탄날 지경에 이르고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최고수준이고, 독거노인만 100만명이다. 노후 문제가 정말 걱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이런 문제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고 어떻게든 해결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후보는 “국민들의 고통을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새정치”라며 “18조 기금을 마련해서 가계부채로 고통 받는 우리 서민들을 빚에서 해방시켜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암과 같은 4대 중증환자에 대해서는 국가가 100% 책임질 것”이라며 “또한 모든 노인들께는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는 기초연금제를 도입해서 노후가 불안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지금 우리에겐 시간이 별로 없다”며 “오직 준비된 대통령만이 이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명예선거대책위원장, 이주영 대통령 후보 특보단장, 유정복 직능총괄본부장, 윤상현 수행단장, 조해진 대변인, 박대출 수행부단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후보, 조현룡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이군현·박성호·김태호·강기윤·김한표·윤영석 의원, 김정권(김해을)·진성진(거제) 당협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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