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육성에 강남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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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육성에 강남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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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크러스터 육성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

강남구는 위기를 맞고 있는 테헤란 밸리 벤처기업들에 대해 벤처 크러스터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벤처기업은 단기 위주의 벤처기업 부양정책과 코스닥 등 자본 시장 침체와 벤처 거품 제거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테헤란 밸리는 높은 임대료와 교통체증 등으로 성남, 분당, 구로 등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는 테헤란 밸리의 강점을 집적화한 벤처 크러스터를 육성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크러스터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특정 지역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전개, 기술개발, 부품조달, 인력ㆍ정보 교류 등에서 시너지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방식으로 현재 세계 각국은 세계 경제에서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크러스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구가 밝힌 테헤란 밸리 벤처 크러스터 육성전략 계획은 ▲1단계- 벤처기업과 관련학계,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T/F팀 구성 ▲2단계- 국내외 성공사례 벤치마킹 및 세부운영계획 수렴 ▲3단계 운영주체 선정 ▲4단계- 2005년에 강남벤처혁신센터(GIC) 설립 및 운영할 방침이다.

테헤란로 오피스 빌딩에 들어설 강남벤처혁신센터는 벤처기업인들이 모일 수 있게 디지털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설치해 정보를 교류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GIC를 거점으로 테헤란 밸리를 세계적 벤처 크러스터로 육성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는 강남벤처혁신센터 설치를 위해 구예산과 수요자가 실비를 부담하게 하고 운영수익 또는 별도의 펀드를 설치해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은 민간 전문가 집단에 위탁해서 운영하게 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이번 벤처 크러스터 육성방안으로 침체되어 있는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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