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 "리명박 역적패당과는 영원히 상종하지 않을 것"이며 "민족의 대 국상 앞에 저지른 역적패당의 만고대죄와 관련, 우리 당과 국가, 군대와 인민의 공동위임에 따라 원칙적 입장을 천명한다"며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악랄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민족의 대 국상 앞에 저지른 리명박 역적패당의 악행은 남녘동포들의 조의표시와 조문단 북행길을 한사코 막아 나선 데서 극치를 이루었다"며 "바로 이러한 악행의 앞장에 만고역적 리명박 역도가 서 있었다"고 이명박 대통령을 거친 어조로 비난하고 나섰다.
따라서 "민족의 대 국상 앞에 저지른 역전패당의 만고대죄는 끝까지 따라가며 계산할 것"이며 "우리가 바라는 북남관계 개선은 리명박 역전패당이 떠드는 강경'과 `유연성', 그것을 뒤섞은 교활한 술수에 기초한 개선이 아니다"며 발작을 시작 했다.
이 같은 북괴의 발작에 이 나라 좌파 언론들은 침묵하며 좌파 민주화운동의 대부가 별세? 했다며 온통 지면을 메운다. 필자가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알려진 화려한 전력 자료를(민청련사건)검색하다 발견한 글 한편이 필자의 눈시울을 적신다.
“김정일이 죽어서 이제 세상은 더 좋아졌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외쳐야 할 이말을 美연방국회 존 맥케인 상원의원이 했다니...
그는 "60년도 넘는 세월, 북한주민들은 이 세상에 유례가 없는 가장 지독한 전체주의적 정권 밑에서 참담한 빈곤과 악랄한 억압에 시달려왔다." 본인은 친애하는 지도자가 죽어서, 가다피, 빈 라덴, 히틀러, 스탈린이 있는 지옥불에 빠진 것에 매우 흡족하다.
"김정일의 사망은 우리들에게 역사적 기회다."
존 멕케인 상원의원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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