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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원한 국모이신 故육영수 여사님 탄신 86주년 숭모제 및 기념식이 2011년 11월 29일(화요일) 오후 2시 고향인 충북 옥천 관성회관(옥천문화원)에서 가족(박근혜, 근령, 지만)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또한, 육영수 여사 탄신 86주년 숭모제가 열리는 충북 옥천 관성회관 앞에 육 여사의 생전을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전시해 참석자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주최하는 옥천문화원과 민족중흥회 옥천지회 등은 2001년부터 육 여사 생신에 맞춰 해마다 고향에서 숭모제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불교 일광종 일광사(총무원장 건진 스님)에서 주관하여, 생전 불자였던 육 여사의 불교사랑 정신을 더욱 빛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