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육상도시는 국제육상경기연맹에서 세계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한 도시를 IAAF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정하는 것으로, 1993년 제4회 대회를 개최한 슈투트가르트에 이어 대구가 두 번째로 영광을 안았다.
대구시는 세계육상대회 대회유치와 준비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역대 최대 규모와 최고의 대회로 개최함으로써 대한민국 국격을 향상하고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크게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대구가 세계육상대회를 사상 최대로 성공시켜 세계육상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전 세계 육상 관계자는 대구가 이번 대회에서 세운 수준 높은 기준(Quality Standards)을 최고로 평가하며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좋은 관전매너, 열렬한 응원, 우사인볼트의 100M 실격과 꼴찌 선수 등에게도 자신의 일처럼 아쉬운 탄성을 내다가 박수와 환호로 힘을 북돋아 준 시민의식에 큰 감명을 받아 대구를 국제육상도시로 지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은 대구에서 보여준 정성어린 환대(Hearty Hospitality)에 대한 보답으로 모나코의 알버트(Prince Albert Ⅱ of Monaco) 대공(통치자)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육상 갈라’에 김범일?조해녕 공동위원장과 조직위 관계자들을 국제육상연맹 부담으로 초청해 대구를 국제육상도시로 지정하고 국제육상도시 트로피를 수여했다.
대구시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제육상대회와 국제마라톤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실내육상경기장과 숙소, 육상아카데미 시설 등이 완비돼 육상 꿈나무 발굴 육성, 전천후 훈련장 캠프 운영이 가능한 육상진흥센터를 2012년 10월에 완공해 체육전문가들의 자문과 전 행정력의 집중으로 대구를 육상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앞으로 POST 2011 육상진흥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구스타디움일대 기념광장 조성, 육상진흥센터 건립, 마라톤코스 명소화 사업, 가상 스포츠체험관 구축 등을 추진해 대구스타디움 일대 스포츠시설 집적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육상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대구를 반드시 세계 속의 육상도시로 각인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은 국제육상도시 지정과 관련해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이명박 대통령은 “2011대구세계육상대회는 지구촌 시민의 축제로서 손색이 없었다. 선수들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고, 대구시민들은 성숙되고 선진된 시민의식을 발휘했다”며 “이는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덕분”이라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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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축하 메시지]
‘국제육상도시’ 지정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지구촌 시민의 축제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선수들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고, 대구시민들은 성숙되고 선진된 시민의식을 발휘했습니다. 전 세계 시청자들도 꿈과 열정의 스포츠 제전을 함께 즐겼습니다. 이는 대구광역시민과 경북도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을 국제사회가 다시 한 번 인정했다는 점에서도 기쁘지만, 특히 새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지난번 대구에 갔을 때, 밝고 자신감에 찬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희망의 에너지를 발전 의지로 승화시켜, “세계 속의 더 큰 대구”로 도약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육상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구광역시가 국내 스포츠 육성과 세계 육상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합니다.
2011. 11. 11
대통령 이 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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