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함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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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함도 정도가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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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의 '억지' 이제 지겹다

18일 오후 12시 '손배가압류·노동탄압분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란 단체가 서울 경찰청 앞에서 과잉진압을 했다며 경찰을 비난했다고 한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과잉진압인지 알 수가 없다.

얼마전 폭력 시위가 있어서 경찰은 진압에 나섰다. 그런데 그 시위를 '과잉진압'이라 부르고 '폭력 진압'이라고 부르니 그 뻔뻔함에 기가 막힐 뿐이다. 그들은

"곤봉과 방패를 휘두른 무자비한 과잉 폭력진압에 대해서는 '정당한 공권력 행사'라고 강변하면서도 일말의 사과도 하지 않았고 오히려 모든 것을 화염병과 쇠파이프에만 책임을 돌리는 것"

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는 말인가? 경찰에 어떤 책임이 있는가? 경찰이 화염병과 쇠파이프 앞에서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지 않는다면 화염병에 불타 죽고 쇠파이프에 맞아 죽어야 한다는 말인가? 도대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인가?

뻔뻔함의 소치다. 자신들이 어떤 짓을 했는지는 알 바 아니고 상대가 곤봉을 휘드르고 방패를 휘드른 것만을 물고 늘어지고 있다. 과연 그들의 이런 억지를 들어줄 사람이 몇이나 있단 말인가? 폭력진압이라 하더라도 그들은 할 말이 없다.

그들이 휘두른 쇠파이프와 새총 그리고 화염병은 살상무기이다. 그런 살상 무기 앞에서 휘두른 곤봉과 방패는 자위 행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또한 그들은

"이는 노동자 분신사태에 대한 정권의 무책임한 태도와 계속되는 경찰 폭력이 쌓이고 쌓이면서 대중들의 분노가 자발적으로 표출되었다는 사실을 외면하면서 '희생양'만 만들겠다는 것"

이라 말했다고 한다. 그들의 분노가 살인미수에 가까운 폭력행위를 합리화 할 수 있는 것인가? 어떤 권리로 전경들에게 폭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전경들은 스스로를 지키는 것 조차 비난받아야 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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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 2003-11-20 21:32:08
모처럼 사람다운 사람을 만난것 같다.
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세상이 온통 어지러워!
어른이 없어요, 어른이!
선생같은 분이
선생같은 말이라도 해 주니
용감하오! 정말 용감하오이다.

억지가 억지를 낳고
사생결단하는 세상을
전신마취라도 해서 개혁의 대수술이 필요한 때인것 같아!

차렷! 열중쉬엇! 차렷!
정말 정신차리지 못하는 세상의 모든것들을
깡그리 날려버리고
조용한 세상되도록 합시다.
똥은 못 참아도 성질은 참을 수도 있는데....

없으면 좀 덜 먹고
넉넉한 마음만이라도 그냥 먹고
.......................
붉은 띠 풀고
허리띠 졸라매고
좀 참는 맛도 있어야지......









전경 2003-11-20 21:39:45
전경도 누구의 귀한 아들이지요. 아들같은 사람을 데리고 살인 운운하는건 아니지요. 젊은 전경 군복무 무사히 마치고 이사회를 위해 일하게 보살펴주십시다.
다 아까운 우리 젊은 일꾼입니다. 귀한집 아들들이고요. 그들이 무엇을 잘못하야
머리에 피를 흘려야 하나요. 다같은 우리 국민이고 우리들의 아들들입니다.
좀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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