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조정연맹(회장 정하균)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슬로베니아의 브레드시(市)에서 개최된 2011 브레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 장애인조정 대표팀이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최근 MBC-TV의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일반 국민들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된 조정경기의 세계대회인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만 제외하고 1년마다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내년은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이기 때문에, 다음 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2013년에 개최되게 되는데, 이 대회는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2011 브레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경기 결과에 따라, 내년 런던 올림픽 조정경기의 출전권이 결정되었는데, 상위에 랭크된 우리나라 장애인조정 대표팀 선수 두 명이, 내년에 열릴 2012년 런던 장애인올림픽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종목은 모두 4개의 종목이었고, 그중 3개 종목에 출전한 우리나라 장애인조정대표팀은, 각 종목당 8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올림픽 메달의 꿈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ASW1X 종목 여자 싱글 부문에 출전한 이종례(48세, 충남)선수는 최종 결승에서 4위(5분 51초 31의 기록)의 성적을 거뒀고, ASM1X 종목 남자 싱글 부문에 출전한 박준하(38세, 부산 출신)선수는 최종 결승에서 5분 15초 96의 기록으로 5위에 들어옴으로써 각각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또한 이번 2011 브레드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는, 다음 대회인 2013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조직위원회가 국제조정연맹(FIS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Rowing Association)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받는 인수식이 열렸는데, 이 인수식에는 충청북도 도지사인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국회의원인 정하균 대한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이종철 대한조정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정하균 회장은“우리 장애인조정 선수들이, 이번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내년에 열릴 런던 장애인올림픽의 출전권을 따낸 것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불굴의 의지와 노력으로 일궈낸 값진 쾌거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정진하여, 우리 장애인조정 선수들이, 내년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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