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비싼 금반지 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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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비싼 금반지 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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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금반지 대신 텅스텐, 티타늄 반지 인기

▲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텅스텐 반지의 하나. 불황이 만들어낸 변화된 풍속 ⓒ 뉴스타운

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향후 경기의 불확실성, 소득의 불균일 및 감소 등으로 결혼반지의 대명사 금반지가 과거 영광의 자리에서 물러날 처지(?)에 놓였다.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최근 금값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일반적으로 금 결혼반지를 마련해왔으나 이제는 금반지를 선택하는 커플이 줄어들고 있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값비싼 금반지 대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 텅스텐(Tungsten), 스테인리스(stainless) 또는 티타늄(Titanium) 등 산업용 금속재료를 이용한 반지가 금반지를 대신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의 보석 판매 사이트인 블루나인은 지난 3개월 동안 금반지를 가능한 억제하고 텅스텐으로 만든 반지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텅스텐의 경우 경도(hardness, 단단한 정도)가 높은 회색의 금속으로 가격을 무기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끝이 쉽게 보이지 않는 불황으로 미국인들의 지갑이 좀처럼 열리지 않고 보석을 사려는 소비자들도 저렴한 것을 주로 찾는다고 한다.

 

최근 취급되고 있는 여러 반지 중에서 텅스텐 결혼반지는 200달러 정도(약 21만 2천원), 티타늄 반지는 약 100달러(약 11만원)이며, 일반적으로 사용돼 왔던 백금(플래티넘)으로 된 남성용 결혼 반지는 1900달러(약 2백만원), 화이트 골드의 경우는 700달러(약 74만원) 이상이다.

 

지금까지 보석하면 금반지가 선호됐지만, 경기 불황 등으로 저렴한 가격의 반지가 인기를 끄는 동시에 남성의 경우 우주항공 소재, 전투기 등에 이용되는 금속 소재 합금 등에 매력을 느껴 그 같은 반지를 구매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남성과 달리 고전적 인식을 하고 있고 보석 가게들은 말한다.

 

여성들 중에서도 이미지 보다는 실용성을 중시하는 여성들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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