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천홍욱)이 9월 1일 오전 10시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민간위원 19명 등 내?외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서울세관발전심의위원회’(이하 서발심)를 개최하였다.▲ 기념사진 (앞줄 오른쪽부터 6번째, 천홍욱 세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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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홍욱 세관장이 제1차 서울세관발전심의위원회 개회 인사말을 하고있다 ⓒ 뉴스타운 | ||
천 세관장은 "오늘 서발심 회의에서 나온 민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ACE 프로젝트의 과제를 보완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는 세관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세관은 세관행정 전반의 주요 사항에 대한 학계?언론계?연구단체?경제단체?변호사 등의 의견을 구하기 위해 정기적(최소 연2회)으로 서발심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서울세관은 '서울세관 3개년 미래 발전 전략(ACE 프로젝트)'의 신규과제로 △FTA 집행체제 정비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 △세관업무의 전문성 제고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FTA인증 및 검증업무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성실 중소기업의 자금부담완화를 위해 납기연장, 분활납부, 관세환급 등의 지원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서울세관의 ACE프로젝트로 인한 추진실적으로는 22개업체에 대한 법인심사를 실시하여 304억원의 탈루세액 추징 및 1,978억원 상당 부정수입 적발 하였으며, 불법?부정무역 집중단속 결과 식품류, 농수산물, 지재권 위반물품을 포함하여 전년대비 19% 증가한 1조4천억원 상당의 불법무역거래사범 검거, 재산도피?자금세탁 등 747억원(관세청 실적의 88%) 상당의 중대외환사범을 적발 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 민간심의위원 등 내외 부위원들이 서울세관 중·장기 발전전략 추진실적에대한 보고를 받고있다 ⓒ 뉴스타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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