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CCTV 주방 공개 희망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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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CCTV 주방 공개 희망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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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의 위생상태 및 조리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 처리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인천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그동안 불결한 주방 환경과 남은 음식 재사용으로 인한 음식점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좋은 식단 실천을 통해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음식점 주방 공개 CCTV 설치사업을 추진하고자 희망업소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식점 주방 공개 CCTV사업은 음식점 주방에 CCTV카메라를 설치하고 업장에 설치된 모니터(TV)를 통해 주방의 모습을 공개하는 것으로 손님들은 음식점 주방의 위생상태 및 조리과정은 물론 남은 음식 처리과정을 모니터할 수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음식점에서는 비위생적 조리과정과 남은 음식 재사용을 근절하고 스스로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부평구보건소는 2011년 9월 21일까지 희망업소를 신청 받아 10개소에 대해 설치비용(CCTV카메라, 모니터, 안내판 등)을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초과비용은 영업주 부담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방 공개 CCTV 설치로 부평구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주민과 음식업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사업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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