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잘 갖춰진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전천후 각종 스포츠대회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탁구대회 ⓒ 뉴스타운 | ||
군에 따르면 제49회 회장기 전국 중ㆍ고 남ㆍ여 학생 탁구대회가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선수, 심판 및 임원 등 5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어 23일부터 28일까지는 14개국 2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제3회 월드주니어써킷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25일부터 26일까지 청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400여명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청양고추ㆍ구기자축제 기념 전국게이트볼대회, 27일부터 28일까지는 청양국궁장(청양읍 학당리 소재)에서 400여명이 선수들이 경쟁을 펼치는 ‘충청남도 남ㆍ여 궁도대회 및 입ㆍ승단대회’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각종 스포츠 대회가 청양에서 유치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그동안 대회가 있을 때마다 청양을 찾은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설치, 식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군민체육관 등 체육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군은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청양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활성화 및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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