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1년여 만에 15일 샌프란치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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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1년여 만에 15일 샌프란치스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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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문제나 중동, 우크라이나 정세 등 협의 전망
비이든 대통령, 시진핑 주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 주석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5일 회담할 전망이라고 AFP통신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중 정상회담이 실현되면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섬 이후 1년 만이다.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 외에 중동과 우크라이나 정세 등이 협의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15~17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정상회의가 열리고, 미·중 정상회담은 이에 맞춰 개최될 예정이다.

미·중 양 정부는 개최로 원칙 합의하고 있으며, 일정 등에 대해 최종 조정 중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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