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14일 오후 각각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핀 주석은 15일 1년 만이 되는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샌프란시스코로 출발에 앞서 기자들에게 “중국과 통상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관계로 돌아가 군이 확실히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정상회담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시진핑 주석의 방미는 지난 2017년 4월 이후로, 약 6년 반 만이다. 중국 중앙 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용기로 현지에 들어갔다. 측근인 공산당 서열 5위 차이치(蔡奇) 중앙 서기국 서기와 왕이(王毅) 외교부장(공산당 정치국원) 등이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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