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크림반도 전역 사정권 ‘시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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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크림반도 전역 사정권 ‘시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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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흑해 서부에서의 활동 못해 동부로 이동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공식 엑스(X, 옛 트위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서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온라인 연설에서 “러시아가 점령하고 있는 남부 크림반도(Crimea)와 주변 해역에 대해 전역이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 사정권에 들어가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고 키이우 인디펜던트가 25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흑해 함대가 거점을 둔 크림반도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려은 “러시아에게 안전한 기지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러시아군이 흑해 서부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되어 크림반도에서 동방으로 함대를 이동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언론 등에 따르면, 데니스 시미할(Denys Shmyhal) 총리는 24일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의 비즈니스 포럼에서 독일 방위 관련 대기업 라인 메탈과 우크라이나 국영 군수기업과의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합작회사는 우크라이나에서 군용차량 생산과 정비 등을 한다고 한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하리코프(하르키우) 주에서는 24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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