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개발은행(ADB)은 14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규제, 세계 경제 둔화 등 지속적인 역풍에 직면한 것이 배경이다.
2022년 성장률은 4.2%로 예상했고, 9월 현재의 예상은 4.3%였다. 예상 하향 조정은 무려 다섯 번째이다. 2023년 4.9%에서 4.6%로 인하했다.
ADB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아시아 개도국의 회복은 계속되지만, 속도는 감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