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의 건아한 5·18전야제 술파티
우상호의 건아한 5·18전야제 술파티
  • 황영석 칼럼니스트
  • 승인 2021.02.18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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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사건의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이어 2000년 5.18을 하루 앞둔 날에 현 국회의원인 우상호와 송영길, 김민석 등이 참석한 ‘새천년 NHK주점’ 사건은 386 그룹 정치인들의 상징을 만들었다.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자
우상호 서울시장 출마자

그것은 이중적인 인성으로 낮에는 성스러운 5.18을 외치고, 밤에는 유흥주점에서 술판을 건아하게 펼친이들이 더민주당의 주역으로 부상하여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이어 서울시장에 출마했다고 하니 국민들에게 선포한 당헌당규까지 바꿔가며 약속을 손바닥 엎듯이 파기하는 더민주당이라는 그 집에, 이중적인 잣대로 광주 5.18을 팔아먹는 386의 주역인 이상호를 생각하면 그 밥이다.

우상호가 관련된 소위 ‘새천년 NHK주점’ 사건은, 우상호를 비롯해서 현재의 정치권 인사로는 송영길, 김민석 등 약 15명이었고, 사실 성년 남자들이 술을 한 것이 문제가 아니라 5.18을 정신문화적으로 성역화하면서, 광주와 호남사람들에게는 마취에 가까울 정도로 5.18정신을 주입시켜 국회의원이 됐으나, 이들의 실상의 모습은 군부의 부당한 공권력 행사로 발생한 희생자들에 대한 숭고한 추념은 어디에 가고, 주점에서 술판을 벌이며 노래로 흥을 달구었다니 말이 아니다.

이런 쇼는 계속되는지 지난해 5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5.18 40주년을 맞아 가진 언론인터뷰에서 개헌이 논의된다면 헌법 전문에 5.18정신을 담아야 한다고 했으나, 이 또한 쇼의 일종이다.

권력을 앞세운 5.18세력들은 5.18이 민주화운동으로 시작됐지만, 한국의 자유민주주의 안보와 시스템을 주장해온 지만원 박사가 당시 광주지역 교도소를 6회나 습격했고, 전남도청에 TNT 폭약 수천발을 설치했으며, 특공작전 수준의 정규사단의 차량행렬을 기습적으로 공격한 것 등을 보아 북한의 군부세력이 개입됐다고 한 주장과 관련하여 소송 중이며, 최근에 더민주당은 5.18정신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면 무거운 형사처벌을 줄 수 있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그 직계 후손들에게는 세월호 사건처럼 분에 넘치는 많은 보상과 함께 5%의 가산점을 주는 등 특혜로 이어졌다.

임수경 전 국회의원
임수경 전 국회의원

서울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는 박원순과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인한 무려 838억이라는 돈이 낭비되며, 더민주당의 당헌 제96조(재·보궐선거에 대한 특례) 제②항에는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로 규정하여 재·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낼 수가 없었다.

이런 당헌을 개정해서 국민들을 속여 후보를 낸 정당의 후보들에게 진정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임수경이 아니었으면 결코 알 수 없었던 ‘새천년 NHK주점’의 추억속에서 낮엔 애국운동권자로 또 밤에 주점에서 술판으로 정치 놀음을 해도 지금까지는 무난히 잘 넘어왔지만 이제는 일천만 서울시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자로서는 이중인격자 우상호가 적합한지 스스로 음미해 보아야 한다.

더민주당이 지금껏 울력먹은 5.18 특혜정신으로 소위 북한의 ‘유일사상’을 학습한 종북좌파 우상호가 있어야 할 자리가 서울시장이 맞는지를 잘 파악하고, 조용히 정계에서 사라져 줘야 한다.

그것이 우상호가 386운동권 세력의 대표주자로서 또 ‘새천년 NHK주점’ 사건에서 지금까지 핵심적으로 인사로서 소위 민주화운동이라는 광주의 시민들에게 갖춰야 하는 예의이기 때문이다.

서울시장으로는 개인적인 능력과 품성은 물론이고, 도덕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은 인물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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