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경고,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가속화
시진핑 경고,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가속화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20.01.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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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번 바이러스 억제할 수 없는 가능성도 제기돼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발생한 중국 이외의 국가는 유럽에서는 프랑스, 미국, 대양주에서는 호주, 그리고 대부분 아시아 국가로 한국, 일본, 타이완(대만), 베트남, 태국, 네팔, 싱가포르 등이다.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발생한 중국 이외의 국가는 유럽에서는 프랑스, 미국, 대양주에서는 호주, 그리고 대부분 아시아 국가로 한국, 일본, 타이완(대만), 베트남, 태국, 네팔, 싱가포르 등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설 연휴에 정부 특별회의를 개최한 뒤 치명적인 신종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26일 현재 중국 이외의 국가 10여 개국에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등이 발생하고 있다.

시진핑 주석은 고위 관리들에게 중대한 상황(grave situation)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된 이후 적어도 56명의 사망자와 2,000명 가깝게 감염자를 냈다.

상황이 급속히 확산되자, 미국은 우한 영사관 직원들이 28일 특별기편으로 대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가장 위험에 처한 민간 미국인도 샌프란시스코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몇몇 연구원들은 중국이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당국은 몇몇 영향을 받은 도시에서 여행 제한이 시행되었다. 22일부터는 발병의 근원지인 우한(武漢)의 중부지역에서는 자가용 차량 운행이 금지된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인민일보)1300명의 새로운 환자를 돌보기 위해 2차 응급병원이 몇 주 안에 지어질 예정이며, 2 주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급속한 건설 프로젝트는 두 번째다. 다른 1,000개의 병상을 가진 병원 공사가 이미 시작됐다.

후베이성 우한(武漢)에 특전사 군 의료진이 공수됐다. ‘이런 긴급성은 지난해 12월에 처음 나타난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 내는 물론 해외의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

125일부터 시작된 (하얀) 쥐띠의 해의 춘제(음력 설 명절)에 수많은 중국 도시에서 새해맞이 축하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중국 본토 전 지역에서 여행자들의 발열(發熱)을 확인하기 위해 체온검사를 받고 있으며, 몇몇 도시에서는 기차역이 폐쇄됐다.

홍콩에서는 최고 수준의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학교 휴가가 연장됐다.

또 몇몇 다른 나라들은 각각 소수의 환자들을 격리병동(isolation ward)에서 격리된 상태로 치료를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발생한 중국 이외의 국가는 유럽에서는 프랑스, 미국, 대양주에서는 호주, 그리고 대부분 아시아 국가로 한국, 일본, 타이완(대만), 베트남, 태국, 네팔, 싱가포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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