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W대표, “중국, 세계의 인권공격”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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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W대표, “중국, 세계의 인권공격”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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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보고서는 편견과 조작이 포함되어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며 거부
HRW 로스 대표는 홍콩이나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예시하면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과거 수십 년 간 가장 혹독한 압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적, 외교적 영향력을 사용해 국외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묵시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HRW 로스 대표는 홍콩이나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예시하면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과거 수십 년 간 가장 혹독한 압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적, 외교적 영향력을 사용해 국외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묵시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케네스 로스 (Kenneth Roth) 대표가 14(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국이 인권을 옹호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격렬한 공격을 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HRW‘2020년판 세계 인권상황에 관한 보고서발표에 맞춰 케네스 로스 대툐가 이 같이 비판했다.

기자회견 종료 직전, 회의장에 숨어 있던 중국 유엔 대표부의 1등 서기관이 발언을 요구 보고서에는 편견과 조작이 포함되어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 모든 내용을 단호히 거부한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로스 대표는 보고서를 홍콩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홍콩국제공항에서 지난 12일 입국당국에 입경을 거부당해 유엔본부에서 회견했다.

로스 대표는 홍콩이나 신장위구르 자치구를 예시하면서,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과거 수십 년 간 가장 혹독한 압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제적, 외교적 영향력을 사용해 국외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묵시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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