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 좋아하지 말고 문재인 딸 해외이주 이유부터 밝혀라
고발 좋아하지 말고 문재인 딸 해외이주 이유부터 밝혀라
  • 박진하 대기자
  • 승인 2019.02.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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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차면 기울고 촛불도 꺼져가는데 이번 설에 평양냉면이나 실컷 먹어라

지난 1월 29일 자유한국당 곽상도의원이 '문재인의 딸 문다혜 가족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 의혹 요지를 보면 첫째 (문재인이 4년간 거주)구기동 빌라를 소유주인 문재인 사위 서씨가 부인(문재인 딸) 문다혜에게 증여했는데, 문다혜는 빌라를 증여받은 지 3개월만에 전격 매각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둘째 문재인 사위가 다니던 회사가 20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았고 서씨가 이중 30억원을 횡령했다는 소문, 셋째 '문재인의 딸과 사위가 동남아(태국?)로 해외이주를 갔다'라는 세 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 가족의 해외이주로 경호비용(국가예산)이 추가 소요되는 것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런데 곽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지 하루만에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 자녀의 부동산 증여·매매 및 해외 체류와 관련해 어떤 불법·탈법도 없었다”며 “대통령 가족은 현재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경제 상황이나 자녀 교육 목적의 해외 이주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그리고 게임회사 토리게임즈 회사대표는 “서씨가 토리게임즈에 근무한 것은 사실이지만 행정요원으로 근무했고, 서씨가 회사를 그만둔 것은 게임개발에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 의혹을 제기한 곽상도의원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우선 청와대가 밝힌 내용을 유추하면 문재인의 딸 일가족이 해외로 이주한 것은 맞는 것 같은데 “해외이주가 경제나 교육목적이 아니라” 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아버지가 대통령으로 있는 조국을 등지고  동남아로 이주했는가? 그리고 청와대는 구기동 빌라 증여, 매매에 불·탈법이 없다고 했는데 곽의원이 의혹을 제기한 지 하루만에 불·탈법여부를 확인한 것도 이상하고 문재인이 거주했던 주택을 딸 부부간에 증여하고 3개월만에 매도한 것도 범상치 않다. 따라서 청와대는 부부간 증여와 증여후 3개월 만에 급히 팔아치운 이유부터 밝혀야 국민들이 불·탈법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 본다.

다음은 게임회사 토리게임즈에 대한 의혹이다. 곽상도의원은 “(문재인의 사위 서씨가 근무했던) 회사” 라고만 밝혔는데 토리게임즈가 서씨가 자신의 회사에 근무했었다는 것을 자인하고 나섰으니 문재인의 사위 서씨가 토리게임즈에 근무하다 퇴사한 것 같다. 그런데 곽의원의 정부지원금 200억원 의혹에 대해서는 회사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그것은 추후 모든 정보를 동원해 정확하게 확인하면 될 일이지만 자금지원 외에도 석연잖은 부분이 많다.

첫째 대통령 사위가 이 회사에 근무한 이후 회사명을 갑자기 토리(문재인이 키우는 개 이름)게임즈로 바꾼 것이 이상하고, 둘째 서씨가 그만 둔 것이 게임프로젝트 실패 때문이라고 했는데, 행정업무를 봤던 서씨가 그만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으며, 셋째 설령 경영상 자금압박이 있더라도 회사가 존재하고 현재 5명이 근무한다면서 대통령의 사위가 먼저 그만 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 넷째 자금이 부족해 직원까지 내보낼 정도의 빈약한 회사가 3억원짜리 광고를 집행했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다섯째 기술보증기금과 콘텐츠진흥원은 토리게임즈로부터 자금지원 신청서를 받아 심사탈락시켰다면서 왜 야당에서 요구하는 자료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토리게임즈 대표에게 추궁하는가?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이 이 같은 의혹제기를 놓고 곽상도의원을 고발했는데 더민당이 왜 곽의원을 고발했는지 참으로 의아하며, 가당치도 않다. 곽상도의원은 시중의 의혹에 대해 국민알권리 차원에서 청와대에 질문한 것이고, 또한 대통령 가족이 해외이주했다면 이로 인해 추가될 경호비용에 대해서도 당연히 질문할 권한이 있을진데, 무슨 이유와 근거로 여당이 야당의원을 고발한 것인가? 사실 이런 의혹이 불거지면 여당의 대표로서 이해찬과 홍영표가 먼저 나서 청와대에 질문을 해야 함에도 자신들의 역할은 유기하면서 거꾸로 동료 의원을 고발하다니 이런 후안무치한 일이 있는가?

지금 이 사태를 접한 성난 네티즌과 국민들은 문재인 일당을 향해 세 가지의 의문점을 던진다.

먼저 청와대가 밝힌 것처럼 문재인 사위와 딸이 아무런 법적책임 문제없이 단순하게 해외로 이주했다면 결국 실직한 사위가 국내에서는 취업하기 힘들어 동남아로 가족취업 이민을 갔다고 봐야한다. 이렇게 대통령 사위와 딸도 취업하기 힘든 이 나라가 핼조선이 맞다고 본다. 그래서 전 청와대 경제보좌관 김현철은 핼조선이라 하지 말고 아시아로 가라고 한 것이다.

다음은 “대통령 사위와 딸이 아무 잘못이 없으면 왜 아버지가 대통령인 조국을 등지고 우리보다 후진국인 동남아로 온 가족이 이민을 갔겠는가?” 라고 의심하는 분들도 많다. 그리고 SNS댓글에는 “대한민국 경제가 (문재인 때문에) 폭삭 망할 것 같으니 문재인이 가족들을 미리 동남아로 이민보낸 것은 아닌가” 라는 글까지 있다.

더 흉악한 시중여론은 문재인의 죄가 태산과 같으니 머지않아 이런 죗값을 치루기 전에 망명해야 하는데, 그 망명지가 사위가 있는 나라가 아닌지 모르겠다는 괴담까지 나돈다고 한다. (지금 문재인이 하는 짓거리를 보면 도저히 서방세계로 망명할 수는 없다) 물론 필자도 SNS댓글이나 시중여론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다고 청와대가 이런 소문이나 의견들을 가짜뉴스로만 치부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문재인의 딸 가족이 수상한 부동산거래를 했고 국민 몰래 해외로 이주한 것은 펙트이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곽상도 의원이 이런 사실을 캐낸 것에 발끈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고발까지 하겠다고 한다. 우리 속언에 “할 말 없으면 날 잡아 잡수쇼”라고 한다는데 청와대는 오죽 자가당착에 빠져 논리가 무너졌으면 밝혀진 사실조차 해명을 못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의혹 제기한 국회의원을 고발하려는가?

문재인 일당과 더민당은 툭하면 상대방을 고발부터 하는데 이런 악랄한 짓거리를 보면 이들에게는 (성창호 부장판사를 탄핵하겠다는) 민변 나부랭이, 우리법연구회 등 진보의 탈을 쓴 우호세력이 있고, 사법부도 자신들이 장악했다는 반증일 것이다. 그런데 고발 좋아하다 망한 집구석 참으로 많더라. 하기사 딸 가족까지 동남아시아로 보내는 마당에 무엇이 두렵겠는가?

잘 나가던 대한민국은 문재인의 가보지 않은 낭떠러지로 추락하고 있으며 노무현의 100년가도 바뀌지 않는 좌파, 사회주의와 이해찬의 20년, 50년 집권프로젝트는 이번 설민심에서 결판날 것이다.

지난 3년간 종북, 위장평화쇼, 촛불잔치가 오죽 위험하고 허구였으면 20대 청년들까지 돌아서 문재인 찍은 자신들 손가락을 원망하겠는가? 그럼에도 청와대와 더민당이 일부 지역유권자들이라도 달래보려고 12개 사업 24조원의 SOC 예타면제를 발표했다.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느니라. 지금까지 마이 묵었다. 그래도 부족하면 더욱 더 부단히 고발하고, 이번 설날에도 평양냉면 말아서 실컷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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