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신형 구축함 다롄조선소에서 ‘055형’ 2척 진수
중국, 최신형 구축함 다롄조선소에서 ‘055형’ 2척 진수
  • 김상욱 대기자
  • 승인 2018.07.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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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급, 1년에 4척 진수

▲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런민르바오)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약 1년 동안 1만 톤급 구축함을 4척 진수시킨 것은 중국의 탁월한 거조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군사전문가의 말을 소개했다. 앞으로 중국은 055형 구축함을 10척 이상을 취역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타운

중국 랴오닝성 다례조선소에서 지난 3일 최신형 구축한 “055형(Type 055)” 2척 진수식이 열렸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055형은 배수량 1만 3천 톤급의 구축함으로 아시아에서는 최대급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이미 2척이 상하이조선소에서 진수되어 1년 사이에 4척의 구축함이 진수됐다.

중국 해군은 이 같은 최신형 구축함을 진수시킴으로써 군사지위 확대를 위한 항공모함 강습단의 조기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해군은 항공모함과 함께 해양에서 장기적으로 임무를 담당할 수 있는 대형 구축함을 속도 있게 건조 중이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China daily)'는 4일 누리꾼의 글을 소개하는 형식을 빌어, 구축함 진수식을 게재했다. 055형의 화력은 현재 취역한 구축함 가운데 가장 큰 ’052D형‘의 2배 규모로 112의 미사일 ’수직발사구‘를 갖추고 있다. 배수량은 약 1.6배이며, 스텔스(stealth)기능과 정보처리능력을 강화시켰다.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4개의 항공모함 강습단을 운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055형’ 신형 구축함과 관련, 베이징 군사 소식통은 “항공모함 강습단을 구성하는 방공함”이라고 말하고 있다.

기존의 중국 구축함은 미국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Arleigh Burke class destroyer)과 비교해 소형이며, 항속거리나 선체의 잠재능력에 큰 문제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한편,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런민르바오) 자매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약 1년 동안 1만 톤급 구축함을 4척 진수시킨 것은 중국의 탁월한 거조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는 군사전문가의 말을 소개했다. 앞으로 중국은 055형 구축함을 10척 이상을 취역시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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