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숭아 신품종 ‘유미’ 전주서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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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복숭아 신품종 ‘유미’ 전주서 현장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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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농촌진흥청 육성 복숭아 신품종 ‘유미’ 등 8품종 3,670주 식재

농촌진흥청 육성 복숭아 신품종 ‘유미’ 현장평가회가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에 위치한  하태조 농장에서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전국 복숭아 주산지 농업인, 종묘업체, 농촌진흥청 등 관련공무원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복숭아 ‘유미’ 무봉지 재배의 특성과 유의사항, 과일시식, 만족도 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신품종 ‘유미’는 농진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남부지방은 6월하순부터 7월상순에 수확가능하고 과일무게는 평균 280g정도, 당도 11Brix로 같은 시기에 나오는 조생종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봉지를 씌우지 않고 재배해도 품질이 좋으며 과육이 하얗고 부드러우면서도 잘 무르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복숭아의 차별화을 위해 ‘15년부터 ’16년까지 사업비 360백만원을 투입 ‘유미’를 포함한 미홍 등 8품종의 국내육성 우수품종을 17농가 11ha에 식재 복숭아 신규과원을 조성하고 올해 본격적인 수확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봉지 재배가 가능한’ 유미 품종은 농가 일손을 덜면서 색과 맛이 뛰어나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전주 복숭아의 명성을 지키며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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