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 하루 200만 배럴 증산 용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사우디, 석유 하루 200만 배럴 증산 용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란산 수입금지 요청에 대응 차원

▲ 미국의 이란 제재 등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인 러시아 등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오던 협조감산을 완화하고 증산하기로 했다. 세계 석유공급량의 약 1%인 하루 100만 배럴 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타운

미 백악관은 지난 6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 아지즈 국왕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에 응해, 원유 증산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이란산 원유 수입 완전 중지를 각국에 요구하고 있어, 원유 공급의 불안정화가 우려되고 있다.

백악관은 이란과 적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은 지난 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사우디는 하루 200만 배럴 증산의 여력을 유지하고, 시장 균형과 안정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증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증산의) 여력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사우디 국왕에게 증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 제재 등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회원국인 러시아 등은 지난해부터 계속해오던 협조감산을 완화하고 증산하기로 했다. 세계 석유공급량의 약 1%인 하루 100만 배럴 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