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카페 ‘나눔공정 Cafe’, 전주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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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카페 ‘나눔공정 Cafe’, 전주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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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2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에서 ‘나눔공정 cafe’ 개소식 열어

- 공정무역 카페로서 윤리적 소비를 선도하기 위해 공정무역 커피 등 개발도상국 제품 판매 예정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공정무역 카페가 전주에 둥지를 틀었다.

전주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2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1층에서 한국공정무역협의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윤리적 소비운동을 본격적으로 선도할 ‘나눔공정 Cafe’의 개소식을 가졌다.

‘나눔공정 Cafe’에서는 공정무역커피와 전북여성자활센터 등 여성 협동조합의 공예품, 저개발국가 수공예품 등 주로 공정무역 제품이 판매되며, ‘이콩저콩’ 단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주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향후 △공정무역 제품을 판매하는 13개 업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공정무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 윤리적 소비운동의 홍보·교육 등 전북권 윤리적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보금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장은 “소비자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 경험을 토대로 공정무역의 가치 확산을 통한 시민들의 윤리적 소비를 이끌어 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과 관계자는 “공정무역 소비는 민·관 상호 신뢰와 협력이 있어야 달성할 수 있다”면서 “전주시가 공정무역 선도도시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는 전북지역 소비자불만 처리와 소비자피해예방 교육, 소비자권익을 위해 올해로 35년 째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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