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와 등용문컴퓨터회계학원(부원장 김은화)이 위기청소년 자격증 취득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 소속의 등용문컴퓨터회계학원(부원장 김은화)과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등용문컴퓨터회계학원은 이날 한 위기청소년에게 학원에서 운영되는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반에 다닐 수 있는 학원비 100여 만원의 장학증서를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하부지원단인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96개 기관, 217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어려운 형편의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1388청소년지원단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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