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회적 자활기업, (유)이크린월드,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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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회적 자활기업, (유)이크린월드, 제2의 도약을 위한 힘찬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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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린월드, 4일 삼천동에 새둥지 마련·사회적경제 관계자 축하 속 힘찬 새출발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기업이자 자활기업인 (유)이크린월드가 새로운 사업장 입주식을 갖고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유)이크린월드는 4일 삼천동 삼천시립도서관 맞은편에 마련된 새로운 사업장에서 전북지역 자활기업과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장 입주식을 가졌다. (유)이크린월드는 지난 2001년 덕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청소사업단으로 출발해 2008년 10월 자활기업을 설립, 청소용역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관계자들이 새로운 장소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이크린월드 기업에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사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준홍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유)이크린월드는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금 지원과 청소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전국 자활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 (유)이크린월드를 축하했다.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 관계자는 “전주시는 근로빈곤층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취·창업을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자활사업 및 자활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자활기업과 신규 창업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며 “향후 매년 자활기금을 활용한 자활기업 육성지원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이크린월드는 지난 2016년 11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저소득층의 지속적인 고용과 취약계층의 탈 빈곤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우수 자활기업 대회’에서 전북지역 최초로 전국 자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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