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지역 평생학습 기관장관 네트워크 구축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의의 장 마련
전주시가 평생학습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15일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전주지역에서 운영 중인 평생학습기관의 기관장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다.
평생학습 기관장 네트워크 회의는 평생학습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전주시민들의 평생학습 증진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각 분기별 1회씩 정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거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 기관 중 1곳을 선정·방문해 해당기관의 중점사업과 특성을 면밀히 알아보는 순회회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2분기 회의에서 참여한 평생학습기관장은 청소년기관인 ‘전주시청소년자유센터’에서 최근 청소년 관련 사업의 방향과 정책, 오는 9월로 예정된 ‘제13회 전주 평생학습 한마당’에 대한 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평생학습도시의 발전과 화합은 평생학습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며 “전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평생학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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