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시민의 장·모범시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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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시민의 장·모범시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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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오는 6월 18일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 예정

전주의 명예를 높이고 전주발전에 기여해온 ‘2018 전주시민의 장·모범시민상’ 수상자가 결정됐다.

전주시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각계 분야에서 엄선된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전주시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18년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5명을 최종 확정했다.

영예의 2018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효열장의 임은애씨(51, 여), 교육장의 강석곤씨(59, 남), 문화장의 조충익씨(68, 남) 공익장의 정병준씨(81, 남), 체육장의 강종구씨(62, 남)이다.

먼저 효열장에는 거동을 못하시는 부모님과 몸이 불편한 미혼의 남동생까지 보살피고 있는 이름난 효녀이자, 결혼도 하지 않고 살신성인의 가족애를 실천  하고 있는 임은애씨를 선정했다.

또한 교육장에는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인사과장에 재직 중이며, 혁신학교와   수업혁신학년 운영, 특수학교 내실화등 지역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력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강석곤씨를 선정했다.

문화장에는 태극선 일인자(전북무형문화재 제10호)로 총 27회의 공예대전에 작품을 출품하고, 80회에 걸친 국내외 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통공예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한 조충익씨가 선정됐다,

공익장에는 40년동안 교직생활에 헌신하고, 퇴임 후 2008년부터 현재까지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과 생활한자 강사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병준씨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체육장에는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로서 수많은 체육인을 배출하고, 축구·테니스·골프 전라북도 대표 선수 출신으로 전주시 체육회, 전라북도 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주시 체육발전에 헌신해온 강종구씨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사·의결을 통해 이용운(호성동), 채봉덕(송천2동), 한상현(덕진동), 김성국(노송동), 김홍국(인후3동) 씨 등 5명을 ‘2018년도 모범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평소 한결같은 성실한 봉사정신과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바가 크고, 전주시민에게 귀감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주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이 담긴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은 우리지역 여러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쏟아 오신 분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주시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광스런 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는 ‘전주시민의 장 수상자 예우에 관한 규정’에 의해 시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되며, 시에서 직접 관리하는 공원과 체육시설, 주차장 등의 공공시설을 무료로 이용하는 등 수상자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 전주시민의 장 및 모범시민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개최되는 ‘전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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