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구,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총력’
전주 완산구, 전주국제영화제 손님맞이 ‘총력’
  • 심광석 기자
  • 승인 2018.04.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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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안전사고 예방 위해 영화관 안전점검 실시

- 가로·교통 분야에서는 휴일 및 주·야간 근무조 편성해 편리한 보행·교통환경 조성
- 행사장 주변 집중 환경정비·게스트하우스 위생점검으로 쾌적한 도시미관·안전한 먹거리 제공
-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통해 깨끗한 거리미관은 물론 걷기 편리한 거리환경 조성 힘써

전주시가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관람객 맞이를 본격화한다. 전주시는 올해로 19년째 매년 영화 표현의 자유를 지켜온 전주국제영화제를 개최하고, 영화제를 통해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대한민국 영화산업 중심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이철수)는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행사장과 주변 도로, 인구 밀집지역 등에 대한 중점 정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기간과 맞물려 전주시민은 물론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완산구는 △영화관 안전점검 △가로정비 및 교통안전 대책마련 △쓰레기 집중수거 및 게스트하우스 위생 점검 △행사장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등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제영화제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 분야의 경우, 완산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관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영화관 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상태 △관람자를 위한 편의시설 △긴급상황 발생 시 대책 △시설기준 위반 사항 등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분야를 점검한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지 시정조치하고 안전시설 요건을 구비하지 않았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보행환경·교통 분야의 경우, 구는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행사장 주변 노점 및 노상적치물 실태를 파악해 정비하고, 교통불편을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계도·지도 단속을 실시해 나가고 있다.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행사장 주변 노점과 차량혼잡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교통과 가로정비 2개 분야의 주·야간 및 휴일 단속반(7개반 30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제 주요 행사장인 오거리문화광장과 영화의거리 주변 등 4개소에 단속차량을 집중 배치해 수시 순찰활동을 펼치고, 경찰·자원봉사자들과 합동으로 차량 통제 등 집중 단속활동을 펼쳐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전주관광의 즐거움과 만족감을 주고 깨끗한 전주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청소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행사장과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관광지 중심으로 집중 환경정비를 전개한다. 구는 영화제 개막 전 영화의거리와 전주한옥마을 주변 등의 적치쓰레기를 사전 정비하고, 영화제기간에는 청소상황실(2개 분야 14명)과 기동처리반(5개반 18명)도 편성·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구는 영화제 관람객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내 식품취급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식중독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한 먹거리로 식중독 없는 축제를 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다.

끝으로, 완산구 불법광고물 정비반도 이번 영화제 기간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3개조 11명으로 꾸려진 불법광고물 특별정비반은 야간은 물론 공휴일도 반납하고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현수막과 입간판, 배너, 에어라이트 등 행사장 주변의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서고 있다. 구는 영화제기간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고, 선전성·사행성 불법 전단 등 위반정도가 크거나 상습·고질적인 위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를 위해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조치하는 등 관련 법규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수 완산구청청장은 “황금연휴기간에 전주의 대표브랜드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를 관람하는 방문객이나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완산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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