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수협과 청년 귀어가 정착어장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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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수협과 청년 귀어가 정착어장 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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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과 수협(고흥군․나로도), 귀어 희망자 지원 순항

▲ ⓒ뉴스타운

전남 고흥군은 지난 9월 25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 귀어가 창업어장 8곳(565ha)에 대하여 지구별 수협(고흥군, 나로도)과 어업권 행사계약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어선어업과 달리 양식어업은 기존 기득권 어가의 반발로 신규 양식어장에 진입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고흥군에서는 도시민 인구유입 정책 일환으로 양식어업에 진입을 희망하는 귀어가를 위한 김, 미역, 가리비 565ha를 전국 최초로 개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귀어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고흥군과 수협과의 협약은 귀어가가 귀어어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어업권 행사계약에 관한 협약으로써 고흥군에서 귀어가를 선정하고 어업권자인 고흥군수협(수협장 이홍재)과 나로도수협(수협장 명상용)에서 귀어가와 행사계약을 체결하도록 되어 귀어인의 지위가 보장된다.

더불어, 고흥군은 귀어인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연 5천만 원 소득창출을목표로 각 품종별 행사량을 배분하고 선도 어업인으로 하여금 귀어가에게 양식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맨토링제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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